어린이를 대상으로 만화비디오,영어학습비디오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어린이용 비디오전문판매점이 생긴다.
35개 백화점에 직영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비디오 유통사 (주)씨엠영상은최근 월트디즈니와의 판권계약으로 다양한 소비자 직판 타이틀을 확보하고특약점 형식의 어린이용 비디오 전문점 「키즈 비디오 클럽」을 모집한다고15일 밝혔다.
황승욱 씨엠영상 사장은 『현재 백화점의 비디오매장을 비롯,완구점,레코드점,24시간 편의점,대형 수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키즈 비디오 클럽 회원점신청을 받고 있으며,연말까지 1천점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향후회원점중 일부를 직영점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회원점들은 공통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 판매대<사진>를 설치하고 코오롱 영상사업단과 월트디즈니의 출시작등 다양한 어린이 비디오를취급할 수있게 된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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