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전자상거래관련 컨소시엄인 「커머스넷」이 대금결재 시스템간의호환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
美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와 美 우정공사등 1백40개 관련단체로 구성된 커머스넷은 최근 각 업체의 상거래 보안시스템간 호환기능을 높인 「이코(E-CO)시스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커머스넷은 이코시스템이 지난 4월 웹컨소시엄(W3C)과 함께 개발한 전자상거래 표준인 JEPI(Joint Electronic Payment Initiative)에 기반한 아키텍처로 이를 베리사인등 기존 디지털 인증시스템을 갖고 있는 업체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올 여름까지 이의 보급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커머스넷의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결재시스템의 보안성과함께 호환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현상황에서 이코시스템의 개발은 인터넷상의 상거래기반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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