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FP聯合】외국 경쟁사들보다는 마구 들여온 밀수품이 중국 사진필름업체에 보다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중국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의 일요판인 비즈니스 위클리가 최근 보도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필름 수입량은 6백46만롤이었으나 78%의 관세와 추가부가가치세를 피해 이의 10배나 되는 밀수품이 반입됐다고 이 신문은밝혔다.
이 신문은 이어 중국 시장의 3분의 2를 점유하고 있는 후지와 코닥과 같은유명 외국제품의 경우 수입품의 정상 가격은 서구 시장에서와 같은 수준인반면 廣東省의 해변도시에서는 이의 절반이나 3분의 1밖에 안되는 16元(19달러)에 팔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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