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무역관리체제의 대폭 개편, 산업피해구제제도의 보완, 기업의 국제적 영업활동 지원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외무역법 개정안을 1일자로 입법예고 했다.
통산부가 무역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이 개정안은무역업 등록제 및 무역대리업 신고제를 폐지 등 무역의 자유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산지제도의 보완책으로 마련된 원산지 사전판정 신청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수입에 의한 산업피해구제제도의 보완책과 국제통상분쟁의조속한 해결 및 대외통상 협력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통산부는 7월중 공청회를 열고 개정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뒤 경제장관회의 및 국무회의의 심의절차를 거쳐 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모인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2
150% 육박한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개편 필요성↑
-
3
미래에셋그룹, 4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
4
담합 100억·하도급법 위반 50억…형벌 대신 과징금 높여 실효성 확보
-
5
이혜훈 기획처 장관 후보자 “경제살리기·국민통합에 모두 쏟겠다”
-
6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7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 불법행위…국민께 사과”
-
8
이혜훈 “한국 경제, '회색 코뿔소' 위기…전략적 선순환 만들 것”
-
9
초대형GA, '3차년도 인센티브' 요구에…보험사 “제도 취지 어긋나” 난색
-
10
[뉴스줌인] 금융권 “디지털 금융 선도 승부처” 디지털지갑 생태계 확장 가속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