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용품업체인 키모(대표 노종식)는 신속한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TRS의 기업내 무선통신수단인 퀵콜(TRS)서비스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키모는 이에 따라 최근 기지국용 메인을 본사에 장치하고 물류차량에 4대의 단말기를 설치해 부산지역 물류팀인 낙동강팀에서 새로운 통신수단으로운용하고 있다.
키모는 퀵콜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보다 월 이용료가저렴해 통신경비를 줄이는 경비절감 효과외에도 이동중인 물류차량과 신속한연락으로 고객의 주문 및 서비스요구에 즉시 대처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키모가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95년 2월부터 벌이고 있는 친절운동인 「스마일·서비스·스피드」 등 3S 운동에 부합되는 것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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