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형 가전업체들의 한국시장 공략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여 관련업체들이 긴장.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필립스·브라운 등의 세계적 업체들이 이미 국내에진출한데다 최근에는 동남아산 저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까지 가세하고 있어국내 업체들의 어려움이 특히 가중되고 있는 상태.
현재 커피메이커·전기다리미·전기면도기·전기토스터 등의 시장을 외국업체들에 빼앗기고 있는 국내업체들은 최근 이 다국적 기업들이 밥통과 밥솥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일명 콤비자 시장에 진출한데다 국내 대기업과 일본전자업체가 합작으로 소형 가전시장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자 더욱 더 불안에 떠는 모습.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급제품과는 품질경쟁에서 떨어지고 동남아산 제품들과는 가격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등 진퇴양난에 처한 것이 국내 소형가전업체들의 현재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호소.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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