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우수한 상표를 확보하고 신제품 개발이나 해외시장 진출시에 이를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상표 풀(Brand Pool)」제를 다음달부터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각 사업부 및 홍보·광고·판촉·디자인 부문에서심사위원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인데 심사위원회에선 사원들이 제안한 상표의참신성, 인지의 용이성, 상품과의 적합성, 출원여부 등을 심사하게 된다.
특히 직원들의 상표 제안제도 운영을 무분별한 상표제안에서 탈피하고 각제품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상표를 제안하도록 유도해 신제품이 출시되는 대로 곧바로 상표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우전자는 상표가 품질이나 디자인에 앞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수단으로 판매와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재산권이며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발전에 있어서 상표전략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인식 때문에 이같은 「신상표 풀」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표관리가해외시장에서 브랜드세일 성공의 관건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 제도가 우수상표 발굴 및 일류 브랜드 정착을 통한 해외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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