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자원관리(ERP) 패키지 전문업체인 한국SAP이 기존 제품에 25개의 인터넷 응용프로그램을 추가한 새로운 패키지 「R/3 3.1」을 21일 발표했다.
한국SAP은 또 내달 8일 독일 본사의 디트마 호프 회장 내한을 계기로 이회사의 인터넷 전략과 이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SAP이 이번에 발표한 「R/3 3.1」은 기존 제품에 인터넷기능을 연계시키겠다는 방침을 구현한 첫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내달 디트마 회장의 내한은 대규모 ERP패키지를 도입할 예정인 대우전자·효성중공업·만도기계 등 대기업들의 제품 선정 시점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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