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은 국내 최초로 CD롬 드라이브 및 캠코더·노트북PC·팩시밀리 등에 사용되는 카드케이블용 고밀도·협피치 초소형 커넥터 「GF102시리즈」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선은 이 1.0㎜ 협피치 카드케이블용 커넥터가 올초에 개발·양산중인천공기판용 스트레이트타입 커넥터와 표면실장부품(SMD)타입 커넥터에 이은후속제품으로 그동안 수입제품이 주도해온 이 시장에서 연간 3백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 커넥터는 기존의 양면접촉구조와 달리 편면접촉구조를 채택, 카드케이블을 반대로 삽입할때 발생되는 단락현상 및 기기의 충격 등을 미연에방지할 수 있으며 핀 착탈시 힘을 적게 들게하는 LIF(Low Insertion Force)구조를 채택해 PFC·FFC의 체결작업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 커넥터는 1.0㎜ 피치 계열의 제품중에서는 가장 작은 제품이면서 커넥터와 카드케이블과의 유효접촉길이를 길게 설계해 접속 신뢰성이 우수하며 세트 회로설계시 실장크기를 소형화할 수 있다.
LG전선은 연말까지는 0.8 및 0.5㎜의 협피치제품도 개발, 초소형·협피치카드케이블용 커넥터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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