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국내 트랜스포머 업체들이 국내생산을 줄이고 해외생산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자 업계 일각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국내 트랜스포머 산업이 공동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
대부분의 국내 트랜스포머 업체들은 높아만가는 인건비 및 세트업체들의단가 인하요구와 인력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건비가 싸고 인력확보가 용이한 중국으로의 공장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는 실정.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수작업을 요하는 부분은 중국에서 임가공해 들여오는 업체가 늘고 있고 멕시코 및 브라질 등지로 세트업체와의 동반진출을 추진하는 업체도 많아 1~2년 후에는 국내 업체들의 해외생산량이 전체 생산량의 80%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
이와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실제로 현재 이들 업체에서 외주를 받아 코일을 감아주는 등의 작업을 해온 업체들의 일감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국내 트랜스포머산업 공동화의 조짐』이라고 지적.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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