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이 최근 약 1백90여만평의 용지를 확장,지정함으로써 전자·컴퓨터·반도체업체들의 용지 구득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구미공단은 경북 구미시 및 칠곡군 석적면일원지역 1백90만명을 구미공단 확장 용지로 추가 지정,개발키로 했다.
이에따라 구미공단의 총면적은 종전 2백22만평에서 4백12만평으로 대폭 확장되며 공단 용지부족으로 공장증설에 어려움을 겪어온 입주업체들의 용지구득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공단측은 기대하고있다.
이번에 추가로 확장 지정된 공단지역은 구미시 옥계동과 금전동·양호동·구포동 그리고 산동면 일대이며 용지 개발기간은 오는 2000년 까지이다.
구미공단 용지 확장 지정은 그동안 낙동강 수질오염 악화우려 등 관계부처의 이견으로 난항을 보여왔으나 최근 건교부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끝냄으로써 이루어진 것으로서 전자·컴퓨터·반도체 업체들의 공단 용지확보에 큰도움을 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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