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도체장비업체인 니콘이 스테퍼(逐次移動式露光장치)를 20% 정도감산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는 반도체메모리 시장상황의 악화로 인해 생산계획을 하향조정하고 있는반도체업체로 부터의 주문취소나 납품시기 연기등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니콘은 연간 생산대수를 현재의 9백대에서 약 7백대로 줄인다. 이회사는 지난해 12월 생산규모를 연간 9백만대로 확대했다.
니콘의 감산은 장비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소업체에도 적지않은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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