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최근 전원코드가 필요없는 충전식 코들리스 드릴겸 드라이버(모델명 TDL-10PL)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LG산전이 6개월동안 시장조사 및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국내 공구업계 최초로 화학적 특성을 이용해 서로 다른 두종류의 물질을 접합하는 인젝션 웰딩(Injection Welding)기술을 사용, 작업시 손목에 전달되는 진동을 흡수하도록 했으며 총 중량이 1.25㎏으로 경쟁사 제품보다 10% 이상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특히 자동차의 변속기어와 같은 역할을 하는 5단 토크 조절기능을 채택,작업물의 종류에 따라 토크를 조절할 수 있으며 회전속도도 정·역회전은 물론 스위치의 누름강도에 따라 다단계로 속도조절이 가능한 가변속도 조절기능을 채택했다.
LG산전은 이 제품을 통해 올해말까지 국내수요의 40%인 35억원의 매출을올릴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전용 라인 구축
-
2
엔비디아, 세계 기업 중 최초로 시총 첫 4조달러 '터치'
-
3
LS전선·일렉트릭, 한전과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
-
4
[이슈플러스]HVAC, AI 시대의 해결사… 500조원 시장 열린다
-
5
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 제조사에 음극재 공급
-
6
젠슨 황 엔비디아 CEO, 中 방문 앞두고 트럼프와 회동...수출제한 완화 요구?
-
7
차세대 저전력 D램 'LPDDR6' 표준 발표…대역폭 20% 개선
-
8
액트로 “액추에이터 장비 신사업 성과…내년 매출 30% 이상 성장”
-
9
“임직원 복지 강화” 한미반도체, 아난티와 멤버십 계약
-
10
TSMC, 2분기 매출 44조원…역대 분기 매출 또 경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