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 부산지사(지사장 金垠禹)는 부산시 진구 부암동에 인텔리젼트빌딩시스템(IBS)을 갖춘 신사옥을 마련, 최근 입주를 시작했다고 11일밝혔다.
KMT 부산지사가 지난 86년초 한국통신 범일전화국에 개설되어 무선호출위탁서비스를 개시한지 10년만에 마련한 이 신사옥은 대지 1천2백55평에 지하4층 지상14층, 연면적 1만2백평 규모로 지난 92년 12월 착공하여 3년 5개월만에 완공했다.
이 사옥은 그동안 한국통신 부산번호안내국과 범일동 대우증권 빌딩에 분산되어 있던 이동전화 및 무선호출교환시설을 수용하고 부호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디지털이동전화교환시설과 위성방송통신 및 위성무선호출서비스시설 등 첨단 통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회의시설 등 IBS가 도입됐다.
KMT 부산지사는 이번 자체사옥을 마련함으로써 지금까지 분산운영해 오던이동전화 및 무선호출 교환시설을 신사옥으로 모두 이전하고 그동안 동래구명륜동 舊지사건물을 비롯 동화상호신용금고와 경남은행 등 임차건물에 니누어져 있던 각 부서를 한 곳으로 모아 부서간의 업무효율을 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KMT부산지사는 이번 자사사옥 입주를 계기로 이달중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울산에서 CDMA방식 디지털이동전화서비스를 개시하며 그동안무선호출서비스에 국한해 오던 위탁대리점제도를 이동전화서비스까지 확대운영하는 한편 고객상담센터와 AS센터를 대폭 강화해 고객만족서비스에 만전을다할 방침이다.고객상담대표전화(8181-011.012)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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