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의 국내 현지법인인 TI코리아(대표 토마스 심즈)가 국내 노트북PC 시장에 새로 진출한다.
TI코리아는 펜티엄급 말티미디어 노트북PC인 「트래블메이트」와 「익스텐샤」시리즈를 국내에 공급키로 하고 지난 27일 국내 컴퓨터 유통 전문업체인 선경유통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TI코리아가 공급하는 「트래블메이트 5270ST」는 펜티엄 1백20MHz CPU에 1.2G HDD, 11.3인치 TFT LCD 화면을 채용하고 있으며 기본메모리 8M에 최대 1백4M까지 확장이 가능한 고성능 제품이다.
또 보급형 제품인 「익스텐샤 570CDT」는 펜티엄 1백MHz에 1.2G 이동 HDD, 10.4인치 화면을 채용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새로운 기술을 쉽게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모듈방식으로 설계됐으며 HDD와 FDD 또는 CD롬 드라이브를 자유롭게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TI 노트북PC의 국내 총판인 선경유통은 자사가 전국에 확보하고 있는5개 지사 및 3백개 유통망을 통해 우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며 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는 별도법인으로 설립한 「컴플라자 서비스」를 통해 담당토록할 방침이다.
TI코리아는 사업원년인 올해에는 국내 전체 노트북PC시장의 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트레블메이트 5270ST」의 소비자가격은 4백49만원, 「익스텐샤 570CDT」는 3백49만원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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