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통신업체인 케이블 앤드 와이어리스(C&W)가 유럽 4위 통신업체인이탈리아 스테트(STET)社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C&W의 B 스미스 회장은 현재 스테트와 제휴 협상을 추진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는 C&W가 최근 브리티시 텔레컴(BT)과의 합작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세계통신시장에서 BT,美 AT&T,獨도이치 텔리콤·佛프랑스 텔리콤 연합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직 두 회사의 협상이 초기단계여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C&W는 통신시장 진출을 꾀하는 독일 페바社와 추진중인 유럽내 통신합작사 설립에 스테트도 참여시키는 방향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美 필리델피아서 의료수송기 번화가 추락...사상자 다수
-
2
美워싱턴 공항서 여객기-군용헬기 충돌...승객 60명에 사상자 미확인
-
3
21살 中 아이돌의 충격 근황… “불법 도박장 운영으로 징역형”
-
4
한파 예보된 한국…111년만에 가장 따뜻한 러시아
-
5
'제2 김연아' 꿈꾸던 한국계 피겨 선수 포함...美 여객기 탑승자 67명 전원 사망 판단
-
6
中 '딥시크'에 긴장하는 유럽… 이탈리아 “사용 차단”
-
7
“7만원에 구매했는데”… 200억원 가치 반고흐 작품?
-
8
트럼프 “워싱턴 DC 여객기 참사는 바이든 탓”
-
9
말 많아진 트럼프?… 취임 첫 주 바이든보다 말 3배 많아
-
10
'트럼프 실세' 머스크에 광고 몰린다… 아마존, 엑스로 '컴백'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