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생산이 수출의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통신기기를 비롯한 전자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활기를 띠고 있다.
25일 구미공단에 따르면 4월중 수출은 8억3백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2.8%로감소했으나 총생산은 전자부문의 생산활기에 힘입어 1조1천7백80억원을 기록, 전월에 비해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수출동향은 전자분야가 6억1천3백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8%, 전월대비 1.0% 각각 증가했으며 일반부문은 1억9천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9%, 전월대비 13.2% 각각 감소했다.
부문별 생산동향은 전자분야가 8천7백8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7%, 전월대비 7.6% 각각 증가했으며 일반부문은 전년동월대비 8.7%증가한 반면 전월에 비해서는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4월말까지 구미공단의 총 수출과 생산은 31억7천1백만달러와 4조3천5백40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9.3%와 15.2% 증가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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