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美텍사스州)=뉴스바이트特約】미국 컴팩 컴퓨터社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프리자리오」PC 신제품에 3차원 그래픽과 하이파이 사운드를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팩은 우선 이 「파워VR 3D 그래픽」과 「JBL 프로 프리미엄 파워스피커」를 이번 주말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일렉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E3)」에서 기존 프리자리오 PC모델을 통해 시연해 보일 계획이다.
이중 「파워VR」가속기는 게임기 전용으로 기존의 3차원 가속기보다 속도가 4배나 빠르다.
컴팩은 자사의 이 새로운 비디오/오디오기술이 세련된 애니메이션과 풍부한 화상을 실현 아케이드 수준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컴팩은 자사의 펜티엄및 펜티엄 프로 데스크톱과 서버PC에 대해 최고 28%까지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프로리니아 E」모델 1백50MHz제품을 소매가기준3천달러부터,「데스크프로 XL」모델은 3천6백99달러부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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