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토지공사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수주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토지공사에서 실시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입찰에 참여,LGEDS 현대정보기술 코오롱정보통신 농심데이타시스템 대우정보시스템등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토지공사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기위해 이미 지난 9일과10일에 6개 SI업체로부터 입찰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받은 바 있다.특히이번 토지공사 프로젝트는 수주 규모가 1백억원대에 달해 업체들의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쌍용이 수주한 토지공사의 통합정보시스템은 경영자 정보시스템,통합 데이터베이스,CAD/GIS,사무자동화,인터네트 웹서버,정보보안체제 등을 구축하는것으로 오픈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을 활용,기존의 전산 시스템을 완전히 재구축하는 것이다.
토지공사는 이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경영전략과 연계된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간으로 통합 데이터베이스에 접속,실적 정보를 즉시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특히 결재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용 그룹웨어를 적극 활용,서류없는 사무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98년 상반기중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작업을 완료할계획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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