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카데크업계, "국산화 하랄 땐 언제고..."

*-최근 모든 자동차용 데크가 수입선 다변화품목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용 데크업체들의 불만이 고조.

정부의 지원 아래 세트업체와 CD체인저 데크를 공동개발한 H정밀 관계자들은 최근 이 제품이 수입선 다변화품목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이자 정부정책을강력히 성토하며 불만을 토로.

이 업체의 한 관계자는 『국산화를 장려했던 정부가 이제 막 시장수요가본 궤도에 오르려는 시점에서 수입선 다변화정책을 포기하려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며 정부의 일관성있는 정책을 촉구.

업계의 한 관계자도 『카스테레오에 대한 특별소비세 등으로 가격경쟁력에서 불리한 판국에 일본산과 경쟁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정부가 국내 업체를 살리겠다는 의욕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볼멘소리.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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