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룡전자(대표 허건)가 중국 심천공장의 마일러(PET)콘덴서 생산을 대폭확대한다.
서룡전자는 최근 국내 가전업체의 중국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내년부터는 현지진출 세트업체들이 부품 현지조달 비율을 대폭 늘릴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지난해 중국의 심천경제특구 인근에 연건평 3백60평 건물을 임대해설립한 「서룡홍콩유한공사」에 우선 국내 부천본사 생산능력의 50% 가량을이관하고 장기적으로는 마일러콘덴서 전량을 중국공장에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중에 국내공장의 설비를 이전해 중국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 6∼7백만개에서 1천5백만개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마일러콘덴서의 생산을 중국공장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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