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체개발한 CDMA 관련 3개 부품이 과기처의 국산신기술인증(KT)마크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기술인증을 획득한 CDMA 관련부품은 선형전력증폭기, CDMA기지국용 모뎀, 비터비 복호 ASIC 등 3개로 모두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것이다.
선형전력증폭기는 인접주파수간 간섭을 최소화해 주파수를 증폭해주는 역할을 하고, 비터비 복호 ASIC은 데이터의 오류를 정정해주는 CDMA기지국의 핵심부품이며 CDMA모뎀 역시 기지국용 부품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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