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안기훈)이 협력업체와의 공존공영 경영 실현을 위해 협력업체에 대한 환경안전 무료진단 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삼성코닝은 모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력과 자금력이 떨어지는 협력업체들의 취약부문인 환경안전분야를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수정정밀·대양기업 등 14개 업체를 선정, 안전진단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5월 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5월에 실시할 안전진단은 선진외국의 진단기법을 우리 중소기업 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것으로 재해위험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의 해결방법을제시하는 한편 안전사고방지와 품질향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기법보다 환경안전분야의 실질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삼성코닝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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