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텔레컴 등 일본 장거리전화업체 3社가 NTT(일본전신전화)와 시내전화망의 상호접속을 추진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텔레콤, 일본고속통신, DDI등 장거리전화업계의 新電電 3社는 빠르면 올 9월경 시내망접속을 NTT에 신청하고 구체적인 조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텔레콤과 일본고속통신은 이미 개별적으로 NTT와 사전 협의를 시작했고, DDI도 곧 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보이고 있는 업체는 일본텔레콤으로 곧 정식 접속신청을 낼 것으로 보인다.
접속대상은 전국 1천6백개 지역에 있는 NTT 시내교환기로 이들 3社는 이가운데 통화량이 많은 유리한 지역을 선별하여 접속할 계획이다. 新電電 3社는 시내망접속이 이루어 지면 NTT회선 의존도가 낮아져, 현재 3분당 10엔인 접속요금이 5엔으로 절반정도 절감된다.
현재 장거리분야 新電電의 총 매출의 절반이상을 NTT 접속료가 차지하고있다. 따라서 시내망접속으로 접속료 부담이 줄어들면 장거리통신요금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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