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벨사인 나이넥스社가 스프린트社와 제휴, 장거리전화 서비스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벨 애틀랜틱社와 합병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 나이넥스가 이에 이어 미국 장거리시장의 3위업체인 스프린트와도 제휴,이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양사간의 계약에 따르면 나이넥스는 앞으로 2년동안 스프린트로부터 네트워크장비 및 원거리 마케팅 서비스장비등을 구매, 이를 통해 장거리전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이넥스는 휴대전화및 무선호출·인터네트접속·엔터테인먼트서비스등 총괄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프린트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알려졌다.
그동안 나이넥스는 벨 애틀랜틱과의 합병과는 별도로 장거리시장 진출을위해 스프린트와 제휴를 추진해오다가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는데 나이넥스는 이번 제휴가 합병후 자사의 장거리사업을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넥스는 美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얻는대로 이르면 3개월안에아리조나·캘리포니아·플로리다·조지아·일리노이·텍사스등 6개주에서 우선적으로 장거리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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