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컴, 인터네트 출판용 SW 출시

비비컴(대표 홍윤택)은 인터네트 출판용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출시, 이 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비비컴이 이번에 발표한 인터네트 출판용 소프트웨어는 미국 매크로미디어사의 멀티미디어 저작용 소프트웨어 「디렉터 5.0」과 「샤크웨이브」 「프리핸드」 「익스트림3D」 「오소웨어 3.0」 등 인터네트 상에서 멀티미디어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디렉터 5.0은 대화형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도구로 기업 프리젠테이션·오락·교육용CD롬·시각자료·멀티미디어 제작 등에 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이전 버전에 없던 2바이트 코드 지원기능을 채택해 한글을 자유롭게 구현하도록 했으며 24비트 페인트 팔레트 기능과 멀티플랫폼 기능 등을강화했으며 링고 수행속도를 이전 제품에 비해 50% 이상 향상시켰다.

또 샤크웨이브는 인터네트 월드와이드웹(WWW)에서 문자, 그래픽은 물론애니메이션·사운드·디지탈·오디오 등 기능을 실행하기 위한 도구로 웹 브라우저와 연결시켜주는 「플러그인」과 프로그램을 통신 상에서 전송하기에적절한 크기로 압축해주는 「애프터버너」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 프리핸드 3.5와 오소웨어 3.5는 각각 일러스트레이션 및 멀티미디어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이번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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