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컴퓨터총연합회가 25일 현판식을 갖기로 하고 최근 회사운영과 관련갈등을 빚고 있는 세진컴퓨터랜드 한상수 사장과 대우통신의 유기범 사장을동시에 초정해 두사장의 참여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
전국컴퓨터총연합회 측은 『이번 초청 대상자는 컴퓨터산업 발전에 기여한공이 큰 대부분의 사람들을 총망라하고 있기 때문에 세진컴퓨터랜드와 대우통신 사장의 동시초청에 별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밝히고 있으나 업계의 호사가들은 두 사람의 편치않은 관계를 내세워 모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두 업체 관계자들은 현재로서 자사 사장의 전국컴퓨터총연합회 현판식 참여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서로를 의식해서 참석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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