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품질경영체제 인증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24일 중소기업청은 품질경영체제(ISO 9000)진단지도 신청업체인 2백69개 중소기업의 인증지원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파견,인증획득 수준까지의 지도를 실시하고 진단비용의 70%,교육비용의 50%를 정부예산에서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표준협회·LG전자등 27개 기관을중소기업 품질경영체제 지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도결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증추천과 함께 기술신용보증기금에 기술우수기업으로 추천,금,행정상의 우대를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진단실시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진단지도비용의 70%,교육비용의 50%를정부예산으로 지원하고 인증획득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진단지도전문가를 집중 투입,인증획득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한편 중기청은 품질경영 진단사의 확충을 위해 실시한 제4차 진단사 평가시험 최종합격자 6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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