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社가 온라인 레저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美「월스트리트 저널」紙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네트월드와이드웹을 통해 미국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연예·오락 등 레저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미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중이거나 제공할 계획인 어메리카온라인과 시티서치 등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업체 및 웹사이트를 갖고 있는언론사들과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에 고객 및 광고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이미 편집 스탭진을 구성했으며 지역 미디어업체와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는 대신 광고 매출의 일부를 지불키로하는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같은 움직임은인터네트용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이 회사의 온라인 서비스인 마이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MSN)와는 별도로추진되고 있는데 서비스 대상 지역은 뉴욕, 시카고,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을 포함하며 개통 시기는 올여름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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