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社가 지난 3월말에 마감된 자사 회계연도 3.4분기에서 순익이 전년동기비 42% 급증한 5억6천3백만달러를 기록했고 매출도 39%가 늘어나 22억달러를 올린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PC시장의 침체에도불구하고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美 「월스트리트 저널」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MS의 이같은실적은 사업전반에 걸친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지난해 8월에 출시한 윈도95와 서버용 윈도NT및 응용프로그램의 매출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부문별로는 비즈니스 시스템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비 3배가 넘는 3억3천2백만달러를 기록했다.
MS에서 가장 큰 사업비중을 차지하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매출은 12억달러로 증가율에 있어서는 전체 평균을 밑도는 18%에 그쳤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