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호출분야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엔케이그룹이 광운대와 정보통신부문 공동 기술개발에 나선다.
엔케이그룹(대표 최현열)은 광운대학교(총장 강준길)와 23일 오전 광운대화도관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기술개발과 연구활동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양측은 지난 3월 기본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날 조인식을 갖고 대학측은기술 정보 제공 및 개발등 연구개발분야를, 기업측은 연구시설과 연구자금지원, 장학기금 제공등을 담당키로 했다.
특히 광운대는 엔케이 텔레콤이 주도하는 수도권 무선호출 컨소시엄인 휴네텔의 소액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측은 정보통신 기술개발 기술·인력교류,시설·장비·자금의 지원 교육훈련등 4개항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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