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CD롬타이틀로 유명한 미국 브라더번드사의 「리빙북」 시리즈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아리수미디어와 빌트인CD가 시장 주도권을 잡기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눈길.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11종의 리빙북시리즈는 원래 미국 랜덤하우스사의 저작물을 브라더번드사가 CD롬타이틀로 재구성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아리수미디어가 브라더번드와, 빌트인CD가 랜덤하우스와 각각 총판계약을맺고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아리수미디어가 리빙북시리즈 한글화 작업을 강력히 추진하면서 그동안 이들 두업체의 불편한 관계가 표면화된 것.
빌트인CD는 아리수미디어의 리빙북 한글화 추진과 관련해 『타이틀 내용에대한 저작권이 랜덤하우스사에 있는만큼 아리수미디어의 한글화 추진계획은사실상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자 아리수미디어는 『한글화 계약이 성사될 4월 말이 지나면 어느 쪽 말이 맞는지 알 수 있지 않겠느냐』며즉각 반응.
〈최정훈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에이전틱 AI 시대의 서막, 에이전트노믹스의 등장
-
2
에스에프에이, 신임 대표에 김상경 전무 선임…SFA반도체 수장도 교체
-
3
[콘텐츠칼럼]한국 영화 위기 '홀드백' 법제화보다 먼저 고려할 것들
-
4
[ET톡] 게임산업 좀먹는 '핵·매크로'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디지털 자산시장 2025년 회고와 전망
-
6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10〉AI시대의 소통과 대화법 (상)
-
7
[사이언스온고지신]〈끝〉'킴사이버랩'으로 여는 제조 AX의 길
-
8
[전문가기고] 테슬라 FSD 도입과 사고 책임
-
9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 산업부 장관 표창
-
10
[부음] 전순달(고 서석재 전 총무처 장관 부인)씨 별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