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벨사인 벨 애틀랜틱과 나이넥스社가 합병을 위한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美 「월스트리트 저널」紙는 인수가격 등 조건이 맞지 않아 유보되었던 협상이 다음주초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의 합병협상에서는 인수가격이 여전히 가장 큰 걸림돌로작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업계 관계자들은 벨 애틀랜틱이 나이넥스의 총주식을 2백20억달러이상에 매입한다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들 두 회사의 합병이 이뤄질 경우 5백50억달러규모의 자산을 가진 업체가 탄생하게 돼 최근 있었던 SBC 커뮤니케이션스의 퍼시픽 텔레시스그룹 인수를능가하는 대형M&A(인수·합병)로 기록되게 된다.
〈허의원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