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1세기 선진기술력 확보의 일환으로 부품개발 등 사업과 연계된현장기술 개발에 올해 총 1백2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첨단기술을 조기에 상업화하기 위해서는 관련부품 개발 등 기반기술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고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를위해 신규사업과 관련, 광디스크·디스플레이·공조분야·정보통신 등 4개 생산기술 중점개발 분야를 선정하는 한편 여기에 필요한 광픽업·TFT LCD·PDP·DVD·브러시리스DC모터 등 핵심부품 및 단말기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핵심 생산기술인 파인 테크놀로지·해석 및 평가기술·금형 요소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확대, 고정밀 실장기술·미세부품 조립기술·정밀 성형기술·박막검사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LG전자부품·LG반도체 등계열사에 대한 기술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창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