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대표 이창세) 구미공장은 「CAP21결의대회」를 갖고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적 노사관계를 통해 21세기 최고의 기업건설을 다짐하는 「노·경 선언문」을 결의했다.
5백여명의 노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노사 양측은△생활기반 조성의 수단으로 깨끗한 공장건설 △자율기반 조성의 수단으로활기찬 공장조성 △경쟁기반조성의 수단으로 완전한 공장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 「CAP21」운동의 추진을 다짐하고 2000년대 세계 5대 실리콘웨이퍼 메이커로의 도약을 위해 노사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선언했다.
LG실트론은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89년노조설립 이후 무분규를 기록해왔다.
<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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