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쌔신> <데스페라도>에 이어 올해도 <투머치>와 <포룸>,<스트레인저>에 이르기 까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영화가 줄을 잇고있다.
「낯선 자와 이야기하지 말라(Never Talk to Stranger)가 원제인 <스트레인저>는 반데라스의 은밀한 유혹에 빠진 레바카 드모네이의 위험한 사랑을그린 에로틱 스릴러.정신과의사 사라의 유일한 말벗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클리프.어느날 수퍼에 간 사라는 집요하게 접근하는 낯선 남자 토니를 만난다.토니의 신비한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사라를지켜보면서 클리프는 질투심을 느낀다.마돈나를 거절했다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잘생긴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여성관객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그러나 유주얼 서스펙트류의 완벽한 각본이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한 편을 기대한 사람이라면 실망스러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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