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우리나라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2백억엔(약 1천4백5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한다.
삼성전자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김홍인 일본법인 전무, 황영기 자금팀 상무와 발행주간사인 다이와증권 기무라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라이 본드 발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무라이 본드 발행조건은 7년 만기로 표면금리가 연 3.3%(엔 리보+0.13%) 수준인 장기 저리이다.
사무라이 본드는 일본내에서 신용있는 외국기관과 기업들이 발행할 수 있는 채권으로 우리나라에선 한국전력·한국산업은행·포항제철·수출입은행등 국영기업과 금융기관에서만 발행해 왔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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