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자, 4차 해외세미나 개최

[페낭(말레이시아)=이중배 기자] 국내 최대의 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적층판(CCL)업체인 두산전자(대표 이정훈)는 13일 오전 9시 말레이시아페낭 소재 베이뷰비치 리조트호텔에서 40여명의 PCB업계관계자들을 대거초빙, 제4회 PCB기술 및 마케팅 세미나를 갖는다.

지난 90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해 이번에 4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전자산업의 시장전망을 예측하는 마케팅세미나와 PCB분야의 기술발전방향및 동박적층판(CCL) 관련 신제품을 소개하는 기술세미나로 나뉘어 7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두산전자의 아시아지역 지사장들이 대거 참석, 최근세계 최대의 PCB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홍콩·싱가포르 등 동남아PCB시장의 최근 동향을 소개할 예정인데 두산은 이번 행사에 이영표 대표이사 전무를 비롯해 10여명의 회사 관계자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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