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대표 최덕길)은 고주파 방식의 X레이 진단장치를 개발하고 최근 양산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코딕스3HF)은 지난 2년간 약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개발한 것으로 기존 X레이 진단장치보다 소형화·경량화 했으면서고 화질이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기존 X선 진단장치에 비해 출력이 2배 이상 되도록 설계,촬영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으며 방사선 피폭량도 약 30% 감소시킨 첨단 제품이다.
중외메디칼은 이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X레이 진단장치 분야 내수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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