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관련업체들이 아시아국가를 대상으로 지적재산권전략을 강화하고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소니는 홍콩에 특허출원 등 지적재산권문제를 담당하는 전문부서를 설치하고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의 출원건수를 향후 3년만에 2배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소니가 홍콩에 개설한 것은 아시아전역의 지적재산권관련업무를 총괄하는「IP오피스」로 당분간 2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일본·미국·유럽 등지의개발성과를 각국 대리점을 통해 특허출원할 방침이다. 소니는 또 앞으로 타사에 라이선스를 제공하거나 불법복제품에 대한 법적장치마련도 IP오피스를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소니가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출원한 특허건수는93년6백건에서 95년에는 1천1백95건으로 거의 2배 증가했다. 소니는 지금까지 특허권련업무를 본사가 총괄해 왔으나 앞으로 현지에 권한을 이양함으로서 출원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니 이외에도 히타치제작소,도시바 등도 담당부문의 강화를 검토 중에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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