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호출사업 선정 경쟁에 나서고 있는 오리엔트시계와 하이게인안테나가 연합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6일 양사는 수도권 무선호출 사업권 획득을 위해 오리엔트시계 컨소시엄과하이게인안테나 컨소시엄이 50대50의 지분으로 연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리엔트시계와 하이게인안테나가 전체 주식중 16%씩의 지분을 가지며 양사가 모집한 컨소시엄 구성주주들의 지분 비율도 동등하게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리엔트시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재무구조와 마케팅 측면에서 강점을가진 오리엔트시계 컨소시엄과 기술적인 측면이 뛰어난 하이게인안테나 컨소시엄이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컨소시엄에 참여한 구성주주를 보면 오리엔트시계에 대한제당, 한미은행, 웅진출판사, 맥슨전자, 고니정밀, 한국전장, 한일서키트 등이 참여했으며 하이게인안테나에는 세아제강, 미래통신, 한국기술금융, 수영전기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8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아미가호텔에서 연합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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