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연구소는 최근 폐전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폐수은전지로부터 수은 등의 유해중금속, 폐산화은전지 잔사로부터 은을 분리할 수 있는 처리장치를 개발했다.
자원연이 3년의 연구기간에 걸쳐 개발한 이 장치는 폐전지로부터 수은을제거하는 기초 및 규모확대실험을 통해 수은및 은을 추출,재활용하는 기술로서 전자산업의 발달로 인한 전지사용에 따른 폐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원연은 특히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수은증류장치개발에 성공,그간 단순매립·소각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던 폐전지에 대한 재활용의 길을 연 것으로평가되고 있다.
〈대전=김상룡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150% 육박한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개편 필요성↑
-
2
미래에셋그룹, 4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
3
담합 100억·하도급법 위반 50억…형벌 대신 과징금 높여 실효성 확보
-
4
이혜훈 기획처 장관 후보자 “경제살리기·국민통합에 모두 쏟겠다”
-
5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6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 불법행위…국민께 사과”
-
7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8
이혜훈 “한국 경제, '회색 코뿔소' 위기…전략적 선순환 만들 것”
-
9
초대형GA, '3차년도 인센티브' 요구에…보험사 “제도 취지 어긋나” 난색
-
10
[뉴스줌인] 금융권 “디지털 금융 선도 승부처” 디지털지갑 생태계 확장 가속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