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마련키로 한 「중소기업전용 백화점」 기공식이 6일 오전 11시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과 이우영 중소기업청장, 채재억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중소기업 대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 신축현장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보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이 백화점은 대지 2천9백85평에 지하 5층·지상 17층 연면적 2만3천4백70평 규모로오는 98년말 준공된다.
이 백화점에선 앞으로 「KS」 「Q」 「품」자 등 품질인증 마크가 이부착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가전제품을 비롯하여 중간재와 산업재,부품류 등을 종전가격에 비해 30%이상 싼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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