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은 신도시 가전수요를 겨냥, 13일 개점을 앞두고 있는 「일산점」의 가전코너를 대형매장으로 꾸미기로 했다.
뉴코아백화점은 이의 일환으로 모두 8천여평에 이르는 매장면적의 7.5%에해당하는 6백여평을 가전매장으로 활애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일산점은 지하 7층 지상 10층에 연건평 1만8천여평으로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킴스클럽」이 지하 2층과 지상 7.8층에 위치하게 되며 이중 가전매장은 백화점과 킴스클럽에 각각 3백여평씩 들어서게 된다.
뉴코아백화점은 최근들어 중산충 신도시 입주자들이 많고 주변지역에 경쟁자라고는 할인점인 E마트밖에 없어 백화점의 매장을 다른 지점보다 크게 할경우 소비자들의 유인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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