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킨토시컴퓨터 국내 총판인 엘렉스컴퓨터(대표 金榮植)가 IBM PC용 주변장치시장에 진출한다.
4일 엘렉스컴퓨터는 세계적인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생산업체인 미국 트루비전社와 타가보드를 포함한 전제품에 대한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 이달부터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엘렉스는 트루비전사의 주력제품인 타가2000을 집중 출시해 올들어 수요가급신장하고 있는 디지털 비디오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마케팅전략을 밝혔다.
이 회사는 일차적으로 매킨토시용 타가제품에 무게중심을 두고 제품을 판매하면서 IBM PC용 분야로 점차 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트루비전은 그동안 미국의 수출대행사를 통해 한국시장에 제품을 공급했지만 이달부터 영상솔류션 분야에 다양한 솔류션을 갖추고 있는 엘렉스가 제품을 공급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루비전사는 애플 매킨토시 및 IBM PC용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지난 84년부터 비지니스·방송용 데스크톱 비디오 시장을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비디오 전문업체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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