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대표 양재신)가 인천 부평공장에 사내직업훈련원을 설립하고 4월부터 제1기 교육생 250명(남 190명, 여 60명)을 대상으로 6개월과정의 교육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연건평 1천5백4십평 규모에 강의실 5개소, 실습장 5개소 등을 갖춘 이 훈련원은 판금·도장·용접·정비처리 등 5개 공과로 구성돼 있으며 훈련원 인력을 대우자동차와 인천지역 산업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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