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타치제작소가 마쓰시타電器의 광디스크규격 「PD」를 채용한다.
일본 「日刊工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히타치는 마쓰시타가 개발한 PD규격의 광디스크 구동장치를 자사 PC의 상위기종에 탑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내달 이를 탑재한 제품을 판매하며 연말까지 화상처리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이 제품을 멀티미디어PC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일본에서의 PD탑재는 마쓰시타 이후 처음이다.
PC용 대용량 기억장치를 둘러싸고 현재 후지쯔의 3.5인치 자기디스크(MOD)와 마쓰시타의 PD가 경쟁하고 있는데 이번 히타치의 방침은 MOD진영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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