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 여러사람이 동시에 회의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출시됐다.
미국 「뉴욕 타임즈」紙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美 소프트웨어업체인 올레어社는 회사직원들이 웹에서 공동으로 일을 하거나 통신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올레어 포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업이 웹에 많은 토론 그룹을 설치해 직원여러명이 회의를 하거나 동시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올레어는 『현재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양방향통신을 제공하지 않는다』며『우리의 목표는 웹을 일방적인 정보전달수단에서 대화형 통신수단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어가 웹 회의시스템을 출시함에 따라 인트라네트의 핵심인 웹서버를출시하는 업체와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웹서버 솔루션은 네트스케이프社의 「패스트 트랙」 「엔터프라이즈앤드 라이브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네트 인포메이션 서버」및 오레일리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웹사이트」등이 있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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