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 서스펙트
브라이언 싱거 감독의 범죄스릴러.「세븐」에서 연쇄살인범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케빈 스페이시가 이 영화에서는 유혈극의 생존자 버벌킨트역으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따냈다.완벽한 각본과 연출력으로대기업의 자본 없이 흥행에 성공한 전형적인 저예산 독립영화로 4월비디오출시작 중 단연 돋보이는 수작이다.산페드로 부두에서 27명이 사망하고 9천 1백만 달러가 증발하는 대형참사가 벌어지고 쿠잔 형사는 유일한목격자 버벌킨트를 심문한다. (스타맥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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