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電機가 리튬이온전지보다 체적에너지밀도가 높은 니켈수소전지를개발했다.
일본 「電波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산요는 3백40Wh/리터의 에너지밀도를 지닌 니켈수소전지를 개발하여 오는 5월 샘플출하를 거쳐 9월부터 본격시판할 예정이다. 현재 니켈수소전지보다 1세대 앞선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의 최대 에너지밀도는 2백80-2백90Wh/리터이다.
산요가 새로 개발한 고밀도 니켈수소전지[HR-4/3A]는 자사의 기존 제품보다 약 17-30%정도 에너지밀고가 높은 것으로, 당분간 월 1백만개를 생산하고올해안에 월 2백만개로 증산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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